TV조선
11일 전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이재명 정부의 정책과 인사 조치를 비판했습니다. 페이스북 글에서 정부의 조치와 이중잣대를 지적하며 '내로남불'이라는 표현을 사용했고, 검찰과 공무원 인사에 대한 불만을 덧붙였습니다. 기사에는 반박 내용이나 다른 시각의 입장이 충분히 제시되지 않았습니다.원문 보기
이 기사는 나경원 의원의 비판 발언을 중심으로 보도되어 정책 주체의 관점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강한 표현의 직접 인용이 많아 감정적 어조가 두드러지며, 정부 측의 반론은 비교적 소극적으로 다뤄집니다. 균형성 측면이 떨어져 한쪽 시각으로 읽히기 쉽습니다. 프레이밍은 권력의 남용 의혹과 공익 수호를 강조하는 방향으로 흐릅니다. 이런 구성은 보도 전체가 특정 진영의 주장에 우호적이거나 그 주장을 이해시키려는 경향이 있어, 독자에게 편향된 인상을 남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