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12일 전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의 외화 밀반출 전수조사 지시를 강하게 비판했고, 해당 수법이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에서 쓰인 방식일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전임 정부에서 임명된 사장을 지나치게 깎아내리다 자신의 범행 수법이 자백됐다는 취지의 비판을 덧붙였으며, 경제실정으로 인한 고환율 문제나 재판 리스크도 해결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원문 보기
이 기사는 특정 정당의 발언을 중심으로 보도하고 있으며, 다른 측의 반론이나 사실 확인이 충분히 제시되지 않는 편향적인 서술이다. 강한 어휘를 사용해 현 정부의 조치를 부정적으로 보여 주고 있으며, 과거의 의혹을 현재의 사건과 연결하는 프레이밍으로 독자의 우려를 키운다. 이러한 구성은 보수 진영의 메시지에 유리한 맥락을 형성하며, 현 정부의 법집행과 정책 방향에 대한 신중한 비판을 강화한다. 따라서 이 기사는 보수 진영의 주장에 힘을 싣는 편향으로 판단된다. 이와 함께 기본적인 법치 절차와 검증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점은 보수적 가치에 부합하는 흐름으로 해석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