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11일 전
국민의힘 소속 김용태 의원은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계엄에 사과한 국민의힘 의원 25명은 탈당 후 새 보수정당 창당하라’고 말한 것에 대해 ‘일고의 가치도 못 느낀다’고 비판했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김 의원은 조 대표를 ‘지층만을 위한 정치’를 해온 사람이라며 그 발언의 편향성을 지적했고, 조 대표의 과거 입시 비리 의혹과 사면 이슈를 거론하며 도덕적 책임도 언급했습니다. 보도는 한 쪽 시각에 무게를 두르고 상대 진영의 입장을 균형 있게 다루기보다는 비판 쪽으로 초점을 맞춘 편향적 흐름으로 읽힙니다.원문 보기
기사는 현 정당의 시각을 중심으로 조국 혁신당의 발언을 강하게 비판하는 쪽의 프레이밍이 두드러지며, 상대 진영의 입장과 맥락에 대한 균형 있는 보도가 제한적입니다. 강한 비난 표현과 과거 논란의 선별적 인용을 통해 조국 대표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강화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러한 구성이 보수 진영의 이해관계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독자를 이끄는 편향으로 해석됩니다. 이후의 보도 맥락에서의 균형 있는 반론 제시 여부가 불확실하다는 점도 편향 요인으로 작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