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0일 전
혁신당은 조희대 대법원장과 지귀연 부장판사의 불기소 처분을 심각한 문제로 규탄하고 오늘 국회 기자회견에서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또한 서둘러 종결된 수사에 유감을 표명하며, 계엄 관련 사안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고 국가수사본부나 추가 수사·기소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향후 추가 고발이나 정보 공개를 통한 대법원의 행위에 대한 조사를 더 진행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원문 보기
기사의 핵심은 혁신당의 강한 비판과 추가 수사·기소를 촉구하는 입장을 중심으로 제시됩니다. 보수 진영의 반론이나 법원의 해명은 충분히 다루어지지 않아 특정 정치세력의 시각이 두드러지며, 권력의 책임 추궁과 법치 수호를 강조하는 진보적 가치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프레이밍됩니다. 이로써 전체 기사 흐름은 균형보다는 특정 주장의 강한 주장을 부각하는 편향으로 읽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