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8일 전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국회 과방위에서 열린 쿠팡 해킹사태 청문회에 대해 '국회 역사에 깊은 수치로 남을 장면'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한 외국인 신임 대표와 CISO를 증인으로 내세운 점과 증인 전화번호 요구 논란을 두고 청문회 진행 방식과 의장 태도에 문제를 제기하고 있습니다.원문 보기
기사의 프레이밍이 이준석 대표의 발언과 민주당의 청문회 운영 비판에 집중되어 있어 민주당 측의 입장이나 반론이 충분히 제시되지 않는 편향적 구성입니다. 청문회의 진행 방식과 증인 구성에 대한 이 대표의 주장을 중심으로 독자에게 민주당의 행태를 부정적으로 받아들이게 하는 점이 강합니다. 이로써 보수적 가치인 제도 준수와 국회 운영의 질서에 초점을 두는 시각이 드러납니다. 따라서 특정 주장에 무게를 실어 한쪽 시각을 강화하는 편향이 뚜렷합니다. 이 기사의 세계관은 현 행정부의 행태에 의혹을 제기하는 쪽에 더 무게를 두고 있어, 방향성 면에서 오른쪽에 가까운 편향으로 판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