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4일 전
국민의힘 대표 장동혁은 이재명 정부가 가고 있는 방향이 평화통일이 아니라 북한에 대한 무장 해제와 백기투항으로 흐른다고 주장했다. 또한 대통령이 헌법이 지향하는 자유로운 민주정치의 원칙을 정면으로 거스르고 있다고 비판했다. 기사에서는 대북방송 중단과 북한의 노동신문 관련 발언 처리에 대해 강한 비판이 제시되며 현 정부의 대북 정책 기조에 대한 반대 입장을 중심으로 다루고 있다.원문 보기
이 기사는 현 정부의 대북 정책을 강하게 비판하는 보수 진영의 주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상대 진영의 주장을 충분히 반영하지 않는 편향된 서술이다. 감정적이고 자극적인 표현(예: ‘굴종’, ‘백기투항’)을 사용해 독자의 정서를 이끌고 있으며, 균형 잡힌 시각이나 반대 의견의 충분한 제시는 거의 없다. 이러한 구성은 보수 진영의 강경한 안보·주권 중심 관점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작용하며, 현 정권의 민주적 절차나 정책의 타당성에 대한 비판적 프레이밍을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이로써 본 기사는 특정 정당의 시각을 지지하고 확산시키려는 의도가 뚜렷한 편향성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