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김건희 특검 종료 시점과 동시에 2차 종합 특검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진술 거부와 수사 방해로 미진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한 조치를 제시했고, 3대 특검의 미진한 사안을 입법으로 다루며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 수정안을 통해 사법부의 간섭을 줄이려는 취지를 설명했습니다.원문 보기

이 기사는 여당의 주장과 계획을 중심으로 보도되며, 야당의 반론이나 대안은 충분히 다루어지지 않았습니다. 또한 내란전담재판부 설치와 관련해 대법원장의 영향력을 줄이려는 방향을 긍정적으로 제시하는 표현이 있어, 기사의 방향성이 특정 진영의 정책 지지 쪽으로 읽힙니다. 이로 인해 글의 프레이밍은 해당 진영의 입장을 강화하는 쪽으로 기울어 있음과, 핵심 이슈에 대한 균형 잡힌 시각은 다소 부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