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3일 전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대전-충남 통합의 핵심이 권한 이양에 있으며 중앙정부의 권한을 내려놓고 진정한 자치분권과 국토 균형발전을 실현할 의지가 있는지 이재명 대통령이 구체적으로 밝힐 것을 촉구합니다. 또한 257개 특례 권한의 대폭 이양과 주민 삶과 직결된 사무의 지역 통합자치단체 이양을 강조하고 민주당이 대통령의 발언 이후 입장을 바꾼 점을 비판합니다. 그는 통합이 단순한 행정구역의 합체가 아니라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지역경쟁력을 강화하는 국가적 전략이라고 주장합니다. 마지막으로 대통령의 진정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특법의 실질적 내용에 대한 답을 요구합니다.원문 보기
이 기사는 야당의 주장을 중심으로 흐름이 구성되었으며, 대통령의 발언에 대한 의심과 비판적 어조가 강하게 나타납니다. 권한 이양과 자치 분권을 핵심 정책으로 강조하는 프레이밍이 강하게 드러나며, 민주당의 반응은 비교적 덜 다루어 균형이 다소 부족하게 느껴집니다. 이러한 구성은 지역 자치를 강화하는 보수적 방향의 시각에 더 무게를 두고, 중앙 권력의 의도나 속내를 의심하는 어조를 통해 독자들에게 특정 시각을 제시합니다. 따라서 이 기사는 보수적 방향의 시각에 가깝다고 판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