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약 10시간 전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통일교 특검 후보를 제3자 추천 방식으로 선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에 대해 '막나가서 황당하다'고 직접 반박했습니다. 그는 민주당의 제3자 추천 방안이 민변 등 외부 기관에 추천권을 주는 방안일 수 있다며 이를 비판했고, 자신이 '한동훈 특검' 가능성도 언급했습니다. 또한 이재명 대통령도 민변 출신이라고 덧붙였습니다.원문 보기
기사의 주요 축이 한동훈의 발언과 비판에 맞춰져 있으며 민주당의 입장을 충분히 다루기보다 한 인물의 주장을 중심으로 보도합니다. 이로 인해 보수 진영의 관점이 비교적 강하게 드러나고, 제3자 추천 방식에 대한 비판적 시각이 두드러집니다. 이러한 프레이밍은 독자에게 한동훈 측의 시각을 더 신뢰하게 만드는 효과를 낳으며 민주당의 정책 입장에 대한 균형 잡힌 검토를 약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 기사에서의 서사는 특정 정치세력의 메시지에 무게를 두는 경향이 있으며, 보수 진영의 가치에 더 부합하는 편향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