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17일 전
김경수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장이 대기업들이 발표한 1400조 원 규모의 국내 투자가 지방 균형 성장을 위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정부의 적극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기사에선 5극3특 균형발성 전략의 핵심 과제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별 성장 엔진 육성을 꼽고, 성장 엔진을 만들기 위한 인재 양성, 규제 완화, 재정·세제 지원, 펀드 지원 등의 패키지 필요성을 언급합니다. 또한 전국을 다섯 권역과 세 개 특권으로 나누어 ‘메가시티’를 중심으로 독자적 성장을 가능하게 하려는 계획을 설명합니다. 기사 전체는 정부의 정책 방향과 기업 투자를 긍정적으로 조명하며, 대기업 투자 확대를 지방균형발전의 마중물로 본다는 점을 중심으로 보도합니다. 이는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특정 비판이나 대안 제시는 제한적입니다.원문 보기
기사는 대기업 투자의 확대와 정부의 파격적 지원을 긍정적으로 제시하며, 지방균형발전을 위한 ‘5극3특’ 체제의 필요성과 구체적 추진 방안을 집중 조명합니다. 이는 정부 정책과 기업의 역할을 강조하는 서술로, 반대 의견이나 제도적 대안에 대한 균형 있는 탐구가 다소 부족합니다. 또한 지역 발전의 주된 수단으로 대기업 투자를 제시하고 있어 시장 친화적이고 성장 중심의 보수적 가치와 일치하는 방향으로 기울어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은 liberal democracy의 제도적 틀과는 차이를 보이는, 경제 성장 우선의 정책 프레이밍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