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17일 전
이재명 대통령이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5극3특 중심의 다극 체제를 통해 전국의 성장을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수도권에서 거리가 멀수록 지원금과 세제 혜택을 강화하는 방안도 거듭 언급되었으며, 분권과 균형발전, 자치의 강화가 국가의 지속 가능한 성장의 핵심 전략이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충남·대전 등 광역권 통합과 지역 간 갈등 해소를 위한 행정 통합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11일부터 세종·부산 등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228개 공공기관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 계획을 밝히는 등 정부의 정책 추진 흐름이 설명되었다. 기사 전체는 정책 방향의 구체적 제안과 향후 계획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는 정책의 방향성을 중립적으로 보도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원문 보기
기사는 이재명 대통령의 지역 균형 발전 및 수도권 편중 해소를 위한 정책 방향을 중심적으로 보도하며, 분권과 지역 간 격차 해소를 강화하는 정책을 긍정적으로 다루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러한 프레이밍은 지방 균형 발전과 재정 배분의 확장을 강조하는 진보적 가치에 가깝고, 자유민주주의 하의 시장경제 원칙 강화보다 사회적 평등 및 공공성 강화에 무게를 두는 시각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