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3일 전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이재명 정권과 더불어민주당의 행보로 국민이 피해를 입을 것이라며 내년 지방선거의 승리를 반드시 이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임명장을 수여하는 자리에서 소상공인 지원 정책에 대한 정부의 노력을 비판하고, 국회 본회의장에서의 필리버스터와 본회의장 밖의 천막 농성 등 야당의 행태를 언급했습니다. 또한 의석수의 한계로 국민들을 지켜줄 수 있는 선택지가 부족하다고 토로하며, 소상공인들을 위한 정당으로서 자신들의 역할을 더 크게 발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기사는 주로 여당의 입장과 정책 비판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야당의 행태를 부각하는 서술 흐름이 두드러집니다..squeeze원문 보기
기사의 주된 서술은 국민의힘 대표의 주장과 정책 비판에 집중되며, 민주당과 이재명 정권의 행보를 부정적으로 묘사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이는 여당의 입장을 강화하고 야당의 행동에 대한 비판적 프레이밍을 통해 보도하는 전형적인 오른쪽 편향의 톤에 해당합니다. 또한 제시되는 이슈와 정책 논의 역시 자유시장 원칙과 법치, 국가의 질서 유지 등 liberal democracy의 핵심 가치와 더 일치하는 방향으로 정렬되어 있으며, 진보적 혹은 급진적 좌파 프레이밍보다는 보수적 가치를 강조하는 흐름이 두드러집니다. 기사에서 제시된 이념적 가정은 좌파 진영의 정책 대안보다는 현행 제도와 정책의 유지 및 지지에 무게를 두는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