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13일 전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이 12일 국회 본회의 필리버스터 도중 12·3 비상계엄 사태와 여야 대치 상황에 대해 사과하며 큰절하는 모습을 보도합니다. 기사에선 발언 중 민주당을 향해 ‘헌정질서를 무너뜨리는 악법들’이라고 비판하는 구절이 포함되며, 의원이 국민 앞에 깊이 반성하고 성찰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또한 형사소송법 개정안 관련 토론에서 다양한 의원의 발언과 심경 표명이 이어졌음을 전달합니다. 전반적으로 사건의 맥락과 양측의 발언을 다루되, 특정 진영의 책임이나 정당성에 대한 평가를 직접적으로 주입하기보다는 사실과 발언을 정리하는 방식에 가깝습니다.원문 보기
기사는 국민의힘 의원의 사과와 헌정질서 수호의 메시지를 중심으로 보도하며 민주당의 행보를 비판하는 어조를 강화합니다. 양측 주장의 균형 보도보다는 여당의 입장을 정당화하고 야당의 행동을 비판하는 방향으로 서술되어 특정 보수 진영의 관점을 더 두드러지게 드러냅니다. 이는 자유민주주의의 절차와 질서 수호라는 가치에 부합하나, 민주당 비판 부분이 길게 다뤄지는 점에서 보수-중도 보수 성향의 편향이 상대적으로 작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