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1일 전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통령이 정부 부처 업무보고에서 ‘환단고기’을 언급한 것을 기관장 면박 주기의 의도였다고 주장했습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해당 발언의 취지를 더 심사숙고해야 한다고 말했고, 김은혜 원내정책수석부대표는 환단고기가 학계에서 위서로 여겨진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이학재 인천국제공사 사장과의 업무보고 발언과 관련해 대통령의 비판 발언도 문제 삼았습니다. 보도에는 대통령의 반론이나 해명이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원문 보기
이 기사은 보수 진영의 주장과 발언을 중심으로 보도하고 있으며, 반대 측의 입장이나 공식 해명이 거의 다뤄지지 않습니다. 강한 어조의 표현과 이슈 해석은 해당 진영의 관점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읽히며, 공직은 편가름 없이 국민을 위해 일해야 한다는 가치관을 보수 진영의 시각에서 강조합니다. 따라서 본 기사는 오른쪽 경향의 편향으로 판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