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9일 전
이 기사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의 업무보고를 마친 뒤 119 종합상황실과 국세청을 방문해 공직자들을 격려한 내용을 전합니다. 대통령은 현장 상황에 세심한 관심을 보이고 근무 교대와 식사 여부를 확인하는 등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습니다. 또한 고액 체납자 관리 TF 등 국세청의 업무를 언급하며, 성실납세자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방향을 강조했습니다. 여러 부처의 우수 사례를 칭찬하고, 직원들에게 사인 볼펜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원문 보기
이 기사는 대통령의 현장 방식을 중심으로 공직자 격려를 강조하며, 정책 대안이나 반대 의견을 균형 있게 다루지 않습니다. 이러한 프레이밍은 정부의 행정 능력과 공공 부문의 역할에 대한 긍정적 시각을 강화하고, 핵심적으로 공공 서비스 강화와 공익에 초점을 둔 진보적 가치와 어울리는 방향으로 읽힙니다. 다만 기사 자체가 극단적 주장을 제시하지 않고 사실 전달에 집중하므로 과도한 편향으로 보이진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