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8일 전
김문수 전 장관과 한동훈 전 대표가 수도권 당협 모임에서 서로를 껴안고 '우리는 하나다'를 외치며 당의 결속과 인재 영입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발언은 현재 진행 중인 당무감사 이슈를 의식한 것으로 보이며, 두 사람은 당의 보배를 지키려는 의도를 내비쳤다고 전해졌습니다. 이 보도는 내부 논쟁보다 단합과 강한 결속의 메시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원문 보기
프레이밍은 당 내 결속과 충성심 강화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두 인물의 발언은 이념적 대립이나 정책 논쟁보다 내부 단합과 인재 영입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제시됩니다. 기사에서는 '보배다' 같은 긍정적 표현과 '보배를 자르려 한다'는 표현을 사용해 당 핵심 인사를 지키려는 의도를 강조하고 있으며, 당무감사 이슈에 대한 반대 견해나 외부 비판은 상대적으로 덜 다뤄집니다. 이로써 보도는 현재 여당의 안정성과 질서 유지에 우호적인 시각에 더 가까워 보이며, 소속 진영의 통합과 강한 분위기를 지지하는 방향으로 읽힙니다. 이러한 방향성은 보수적 가치와 권력 유지에 더 부합하는 보도라고 판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