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8일 전
더불어민주당의 김병기 원내대표가 한동훈 전 대표와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12·3 비상계엄 이후 공동정부를 구상했다는 점을 지적하며, 이 구상이 내란을 옹호한 행위로 규정하고 사과나 반성 없이 특검을 공격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또한 당시의 공동정부 구상은 국정 수습이 아니라 시간을 벌기 위한 목적이었다고 주장했고, 내란 증거를 인멸하고 국민을 기만했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이 발언은 현 정부의 행보에 대한 강한 견제와 책임 추궁의 메시지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원문 보기
이 기사는 민주당 측 인사의 발언과 주장에 무게를 두고, 상대 진영의 입장을 충분히 균형 있게 다루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반복적으로 제시된 강한 표현들(예: '내란 엄호', '대국민 기만극')은 비판적 어조를 강화하며, 특정 진영의 메시지를 우선적으로 전달하려는 의도가 읽힙니다. 따라서 기사의 세계관은 권력 남용에 대한 촉박한 반성과 책임 추궁의 방향으로 읽히며, 보도는 더 강한 견제와 책임 요구를 강조하는 시각에 가까운 편향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