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7일 전
더불어민주당의 김병기 원내대표가 쿠팡과의 오찬 자리에 대해 '만남 자체가 문제'라는 시각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만남의 맥락과 상황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쿠팡으로 이직한 보좌관과 관련한 의혹에 대해 합법적으로 자료를 확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뉴스타파의 보도에 대해 보복이라고 비판하며 언론으로서의 역할에 대해 의구심을 제기했습니다.원문 보기
이 기사는 민주당의 입장을 우선적으로 다루고, 특정 의혹에 대해 여당의 해명을 중심으로 소개합니다. 반대 진영의 비판이나 우려는 충분히 다루지 않는 편향적 구성으로 보이며, '보복이다'라는 표현으로 기자단의 독립성과 비판 기능에 대한 의구심을 제기합니다. 이러한 프레이밍은 진보 성향의 관점에 더 유리하게 작용하며, 균형 있는 시각 제공이 미흡합니다. 따라서 기사는 좌파 성향의 시각을 강화하는 편향으로 읽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