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5일 전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이 전 부처를 돌며 '망언 콘서트'를 벌이고 경제 위기와 외교·안보 책임을 국민의 관심에서 벗어나려는 시도라고 주장합니다. 페이스북 글에서 환율·물가 등 경제 위기에 집중하고 북한 관련 발언을 두고 대통령의 발언을 비판합니다. 이 기사는 야당의 비판 주장에 초점을 맞춰 보도되었으며, 북한 발언과 대남 정책에 대한 강한 비판이 담겨 있습니다.원문 보기
기사의 구성은 나경원 의원의 발언과 주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반대 진영의 입장이나 정책 대안을 충분히 균형 있게 제시하지 않거나, 대통령의 발언 맥락과 사실관계를 촘촘히 확인한다는 취지의 보도가 약합니다. 이로 인해 독자에게 대통령의 행보를 의심스럽고 비판적으로 보게 하는 방향으로 정보를 제시합니다. 전반적으로 기자의 톤은 상대 진영의 비판을 강조하고 현안을 다루기보다는 의혹과 비난을 앞세우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로써 이 기사는 특정 정치 진영의 비판적 시각에 더 무게를 두는 방향으로 흐릅니다. 따라서 이 기사는 중도적 보도보다 진보적 시각의 비판적 해석에 가까운 편향으로 판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