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2일 전
이재명 대통령이 부산 해양수산부 청사를 방문해 부산이 동북아의 경제·물류 중심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히고, 공석 중인 해수부 장관의 후임은 부산 출신 인재를 우선 고려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통일교 의혹으로 자진 사퇴한 전 해수부 장관을 의식한 발언으로 해석되며, 이날 해수부 업무보고에서 부처의 업무를 상당히 칭찬했습니다. 대통령은 부산 방문이 20여 년 만의 국무회의 개최라는 맥락도 강조했고, 6개월 뒤 추가 업무보고를 예고했습니다.【니다】원문 보기
이 기사는 현 정부의 행보를 중심으로 긍정적 프레이밍을 유지하며, 부처의 성과를 강조하고 정책 방향에 대한 지지를 드러냅니다. 논란이 된 사안은 보도 맥락에서 다루되 주된 서술은 여당의 행보를 옹호하는 방향으로 흐릅니다. 이러한 구성은 진보적 방향의 가치관에 더 가까운 프레이밍으로 읽히며, 제도적 질서 유지와 공공 서비스 강화 같은 가치에 초점을 맞냅니다. 결과적으로 이 기사는 현 체제의 정책 방향과 관리 체계의 강화를 지향하는 경향이 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