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쿠팡 본사를 방문해 김범석 쿠팡 Inc 대표의 다음 주 연석 청문회 출석을 촉구했습니다. 의원들은 1·2차 택배 사회적 대화에서 합의된 사항의 이행과 사회보험료 부담, 개인정보 관리 개선 등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쿠팡 측은 면담에서 구체적 출석 입장을 밝히지 않고 의장에게 전달하겠다고 답변했다고 보도됐으며, 연석 청문회는 오는 30일과 31일에 개최될 예정입니다.원문 보기
이 기사는 민주당의 행보를 중심으로 보도하고 쿠팡의 측 반응은 대체로 제한적으로 다루는 편향된 구성으로 읽힙니다. 노동자 보호와 사회적 책임 강화, 사회보험료 부담의 정당한 이행 요구 등 이슈를 강조해 공익 중심의 정책 방향을 부각시키며, 기업의 자율 보다는 규제와 공적 감독의 필요성을 강하게 시사합니다. 이러한 프레이밍은 노동자 및 시민 이익 우선의 시각에 가깝고, 특정 정당의 입장을 강화하는 인상을 남깁니다. 다만 기사 자체가 사실 관계와 공식 절차를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어 극단적 편향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