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15일 전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국회 최고위원회에서 이재명 정권이 ‘8대 악법’을 추진하는 것을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근간으로 하는 대한민국 헌법 질서를 부인하는 행위로 규정하며 즉각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그는 내란특별재판부 설치를 위한 특별법, 형법 개정으로의 법 왜곡죄 신설, 공수처 권한 확대 법안, 정당 현수막 규제법, 유튜브 징벌적 손해배상제 등을 ‘전체주의 체제 구축’을 위한 수단으로 꼽으며 사법부 재편, 언론 통제 등으로 이어질 우려를 제기했습니다. 기사 전반은 여당의 시각을 중심으로 이러한 법안들에 대한 비판과 헌법 질서 수호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원문 보기
기사는 국민의힘 측 인사의 발언과 주장을 주로 보도하고, 민주당이 추진하는 법안의 위헌성 및 전체주의 체제 구축 위험성에 대한 비판적 서술이 주를 이룹니다. 여당의 입장을 중심으로 정책 비판의 근거를 제시하고 있어 보수 진영의 시각이 강하게 반영되어 있으며, 반대 측의 주장을 충분히 다루지 않는 편향적 흐름이 있습니다. 이는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지키려는 보수적 시각에 기울어져 있음을 시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