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15일 전
해당 기사은 12·3 비상계엄 선포 이후 민주주의 발전 여부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를 제시하고, 각 정당의 대응이 ‘적절했는지’에 대한 평가를 민주당은 58%가 ‘적절’하다고 응답한 반면 국민의힘은 13%에 불과하다고 보도합니다. 또한 ‘내란에 해당한다’고 보는 응답이 64%에 달하는 등 국민 다수의 해석을 전하며, 비상계엄 수사와 재판의 우선순위를 두고도 사회 통합보다 진실 규명과 책임 추궁을 선호하는 경향이 크다고 설명합니다. 기사 전반은 국민의힘의 대응을 부정적으로 다루고 있으며, 여론의 다수 해석과 당의 비판적 평가를 함께 제시하는 구조입니다. 다만 여론조사의 한계와 해석의 차이에 관한 균형 있는 설명은 제한적일 수 있어 보입니다.원문 보기
기사는 국민의힘의 비상계엄 대응에 대해 압도적으로 부적절하다는 여론이 다수임을 강조하고, 민주당의 대응은 비교적 긍정적으로 제시합니다. 정당 간 입장을 균형 있게 제시하기보다는 국민의힘의 행위를 비판하는 방향으로 서술되어 있어 왼쪽 정당 진영에 가깝게 편향되어 보입니다. 이는 liberal democracy의 핵심 가치인 법치와 민주적 절차에 대한 강화보다 특정 정당에 대한 비판과 좌파적 해석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보도하는 경향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