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12일 전
민주당은 국민의힘의 사법개혁 비판에 대해 조희대 사법부를 대변하는 사람이라는 식의 공격적 표현을 사용하며, 최근 공청회에서 전직 법관과 다수 법학자들이 제기한 우려를 근거로 국민의힘의 편 가르기를 비판했다. 또한 불법계엄 1년이 지나도 선고가 없었다는 점을 지적하며 국민 신뢰 회복을 위해 사법개혁과 내란재판 지연 문제에 책임 있게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기사는 양측의 입장을 균형 있게 다루려는 시도보다 민주당의 비판적 시각과 주장에 초점을 맞춘 보도 흐름을 보인다.원문 보기
기사의 핵심 초점은 민주당의 사법개혁 주장을 제시하는 쪽에 맞춰져 있으며, 국민의힘의 입장을 반박하는 표현과 민주당의 비판적 프레이밍이 지배적이다. 기사 전반은 조희대 사법부에 대한 우려를 강조하고, 불법계엄 관련 비판과 사법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시각이 강하게 드러난다. 이는 자유민주적 가치의 수호와 제도 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진보적 관점에 무게가 실려 있어 좌향성이 나타난다. 표면적으로 균형을 시도하는 듯 보이지만, 프레이밍과 선택된 인용에서 국민의힘 측의 입장에 대한 비판적 서술이 두드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