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11일 전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이재명의 환단고기 언급과 대통령실의 해명을 비판했습니다. 그는 환단고기가 역사학의 문헌으로 받아들여지는 현상을 사회적 퇴행의 징후로 보았고, 이성과 과학이 신화를 넘어설 때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대통령의 해명이 문제를 키우는 듯하다고 지적했고, 야당의 음모론에 대한 비판적 시각도 함께 제시했습니다. 대통령실은 해당 발언이 연구 지시나 동의가 아님을 밝혔다고 보도되었습니다.원문 보기
이 기사는 진보 성향의 인물인 진중권의 발언과 관점을 중심으로 사건을 서술하며 특정 방향의 해석에 더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사회적 퇴행과 신화화의 우려를 강조하는 프레이밍이 두드러지며, 대통령실의 해명보다 비판적 시각이 더 부각됩니다. 또한 야당의 입장을 균형 있게 반영하기보다 비판적 시각을 앞세우는 편향이 드러납니다. 전반적으로 합리성과 다원적 논의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맥락이 강해, 좌측 방향의 시각이 더 강하게 드러나는 기사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