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7일 전
대통령은 내년 6대 핵심 분야에서 구조개혁을 추진하고 변화에 따른 저항은 불가피하다고 밝히며,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추진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또한 입법 과정의 견해 차를 국민 의사와 주권자의 뜻에 따라 합리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고 말하며 정파를 초월한 협력을 당부했습니다. 정부가 예산안의 법정시한 내 처리와 민생경제 법안의 통과를 성과로 언급하는 한편, 개혁 추진의 필요성과 국민 삶의 개선을 중심으로 보도가 이루어졌습니다. 앞으로의 정책 구체성과 국민 반응이 주목됩니다.원문 보기
기사는 이재명 대통령의 6대 핵심 개혁 추진 의지를 주축으로 보도하고 있으며, 개혁의 필요성과 저항의 불가피성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서술합니다. 반대 의견이나 제도적 견해의 다양성보다는 개혁 쪽의 정당성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좌파·진보 진영의 정책 우선성을 띤 시각으로 해석될 여지가 큽니다. 또한 '국민 뜻에 따라 합리적으로 처리'를 강조하며, 절차적 합의와 국민 주권의 존중이라는 liberal democracy의 원칙을 긍정적으로 표현하나, 구조개혁의 필요성을 앞세운 프레이밍이 진보적 세계관과 맞물려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