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7일 전
조국혁신당의 조국 대표가 방송에서 당의 외연 확장과 내년 지방선거 전략을 밝히고, 검찰개혁 이후의 사법개혁과 민생개혁, 부동산 개혁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노동자와 약자 보호를 강조하며 국회 청소노동자들의 애로를 해결하겠다고 약속했고, 민주당과의 협력은 지속하되 정책 차이점은 분명히 지적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더불어 토지공개념 재도입과 차별금지법 추진, 내란전담재판부 논쟁에서의 입장 조정 등 정책 차별화와 정치개혁의 방향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지방선거 전략은 국민의힘의 극우화에 맞서 제로 전략을, 부패 제로 전략을 내세우며, 부산시장 선거의 출마를 확정하고 필요하면 범여권 연대도 고려하겠다고 말했습니다.원문 보기
기사의 중심은 조국혁신당의 독자적 비전과 정책 차별화에 초점을 두고 있으며, 노동자 보호와 공공성 강화를 강조하는 진보적 방향이 강하게 드러납니다. 국민의힘의 극우화 비판과 민주당과의 협력 가능성을 함께 다루지만, 보수 진영보다 규제 강화와 사회적 안전망 확충을 강조하는 경향이 뚜렷합니다. 이러한 프레이밍은 당의 정책과 가치에 우호적이며 특정 정당의 부정적 측면을 강조하는 방식으로 독자에게 진보적 시각을 전달합니다. 또한 정치개혁의 다양성과 비례성 강화를 지지하는 점에서도 포용적 민주주의 방향으로의 지향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