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는 국민의힘이 민주당이 추진하는 위헌적·반민주적 법안과 입법 강행 시도에 대해 국민들에게 설명하기 위해 '국민 선생님, 국민 샘 윈터스쿨'을 개설했다고 보도합니다. 정희용 사무총장은 민주당이 추진하는 주요 법안들이 사법부의 독립을 훼손하고 삼권분립의 균형을 무너뜨리며 다수 의석을 무기로 의회 독재를 시도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강의 주제로 이재명 정권과 민주당이 추진하는 구체적 법안들을 제시했고, 국민의 눈높이에서 설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기사는 국민의힘의 공적 해설 활동을 중심으로 민주당의 법안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전달하며, 쟁점의 구조를 정리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원문 보기

기사의 프레이밍은 여당인 국민의힘의 시각을 우선적으로 제시하고, 민주당의 법안들을 위헌적·반민주적이라고 강하게 비판하는 표현이 두드러집니다. 민주당 측 입장에 대한 균형 잡힌 설명이나 양측의 반론 제시보다는 국민의힘의 주장을 중심으로 제도적 문제를 부각시키는 경향이 강해 특정 진영에 유리한 방향으로 서술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구성은 보수적/liberal 민주주의 가치를 옹호하는 입장에 더 기울어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