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3일 전
경기도지사 김동연은 국회 본회의에서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이 통과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위헌 논란이 없었다고 지혜를 모아 판단했다며, 내란을 완전하게 청산하고 가담자를 철저히 단죄해야 한다는 역사적 책무를 강조했고, 2차 종합특검법의 조속한 통과를 기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입니다.원문 보기
이 기사는 김동연 지사의 발언을 중심으로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의 통과를 긍정적으로 보도하고 있으며, 반대 의견이나 법안의 논란에 대한 비판은 거의 다루지 않습니다. 이로 인해 프레이밍은 강력한 법집행과 국가 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흐르고 있으며, 독자에게 해당 법안의 필요성에 대한 확신을 주려는 경향이 강합니다. 이러한 구성은 법과 질서를 우선시하는 가치관에 더 가까운 편향으로 해석될 수 있으며, 개인의 자유나 절차적 논쟁에 대한 균형 잡힌 논의는 부족합니다. 따라서 이 보도는 보수적·질서 중심적 시각에 더 가까운 경향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