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약 18시간 전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한국의 핵잠수함 개발 계획이 한반도 지역의 불안을 야기할 것이라며 반드시 대응해야 할 안전 위협이라고 밝혔다. 또한 북한은 자국의 방어 정책이 강력한 공격력을 바탕으로 한다고 강조했고, 핵전쟁 억제력을 최대의 방패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건조 중인 8700톤급 핵잠수함의 구체적 진척 상황은 신문에서 자세히 다루지 않았다.원문 보기
이 기사는 북한의 공식 입장을 중심으로 보도를 구성하고 있어 북한의 주장이 독자에게 강하게 전달됩니다. 남한의 반대 의견이나 국제사회의 다양한 관점은 거의 제시되지 않고, 북한의 강력한 군사력 강화 주장과 위협 인식이 주된 프레이밍으로 작용합니다. 이로 인해 독자는 남한의 정책에 대한 비판적 시각이나 대안적 해석을 접하기 어렵고, 북한의 메시지에 편향적으로 기울어진 서술 경향을 보입니다. 이러한 편향은 갈등 고조와 군사력 강화에 초점을 맞춘 프레이밍으로 해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