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약 17시간 전
북한이 8700톤급 핵잠수함의 건조와 사진 공개를 보도했고, 노동신문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건조 현장을 현지지도했다고 전했다. 기사에선 이 잠수함이 전략 유도탄을 탑재할 수 있다고 밝히며 한국의 핵잠 도입 가능성에 대한 위협 가능성을 시사했다. 북한은 자국의 방어를 위한 강력한 공격력 강화를 강조했고, 기사 내용은 북한의 입장과 위협 인식에 초점을 맞춘다.원문 보기
이 기사는 북한의 발표를 중심으로 보도하고 있으며, 한국 측의 견해나 국제적 반응은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 북한의 주장인 ‘반드시 대응해야 할 안전 위협’이라는 표현을 기사에 그대로 재현해 독자에게 위협감을 강화하는 효과를 준다. 균형 잡힌 대안이나 반론 제시는 제한적이어서, 상대 시각의 반영이 부족한 편이다. 이로써 기사 전체가 안보 강화를 지향하는 보수적 성향의 해석으로 흐를 가능성을 높인다. 따라서 이 기사의 핵심 메시지는 강력한 대비를 지지하는 방향으로 작동한다고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