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기사는 더불어민주당 속초인제고성양양 지역위원회가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고성군의회 의원 3명의 즉각 제명을 촉구했다는 내용을 보도합니다. 지역위원회는 이 행위를 군민과 의회의 명예를 훼손한 배신 행위로 규정하고, 관련 의원들에 대한 윤리특별위원회 회부와 최고 수준의 징계를 촉구한다고 전합니다. 기사 전반은 민주당의 입장과 요구를 중심으로 다루며, 해당 사건에 대한 방어 측 입장이나 다른 시각에 대한 균형 있는 설명은 제한적으로 제시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러한 구성은 논쟁의 핵심 쟁점인 고성군의회의 청렴성 및 선출직 공인의 책임 문제를 부각하는 방향으로 보도하고 있습니다. 이는 민주당의 행보를 중심으로 한 보도 흐름으로 해석될 여지가 있습니다.원문 보기

기사의 프레이밍은 민주당의 제명 촉구를 주축으로 하여, 윤리와 청렴성에 관한 공적 책임 문제를 강조합니다. 이는 공익성과 법적 절차를 중시하는 liberal democracy 가치에 부합하는 면이 있지만, 특정 이슈를 민주당 측 주장에 더 무게를 두고 소개하여 다른 측의 반론이나 법적 절차의 다양성을 충분히 균형 있게 다루지 않는 경향이 있어 다소 왼쪽으로 기울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