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13일 전
12·12 군사반란 주역 34명 가운데 14명이 여전히 충무무공훈장 서훈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들 중 8명은 군인연금 수당까지 받았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사망한 6명은 현충원에 안장되어 있습니다. 기사에서는 쿠데타 당시 수경사 제33경비단장이던 김진영이 징역형을 받았음에도 서훈이 유지되는 점과, 지난 2월 계엄을 옹호하는 행사를 주관했다는 사실을 지적합니다. 자세한 보도 내용은 JTBC 뉴스룸에서 전해진다고 밝혔습니다.원문 보기
기사의 주된 프레이밍은 쿠데타 주역에 대한 서훈 유지의 부당성 및 과거의 행위를 정당화하는 보도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이는 군사독재의 상징으로 평가받는 인물들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강화하고, 서훈의 지속 여부를 문제 삼아 민주적 가치와 법치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권력 남용과 과오에 대한 비판적 태도를 보이며, 자유민주주의의 원칙을 지지하는 방향으로 해석될 여지가 큽니다. 따라서 본 기사는 진보적·민주주의 가치에 더 가까운 시각으로 해석될 수 있으며, 보도 균형 측면에서도 과거 행위와 현재의 서훈 문제를 비교해 다루는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