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9일 전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강동군의 지방공업공장과 종합봉사소의 준공식에 참석했다고 보도합니다. 그는 지방발전 20×10 정책의 추진을 계속하고, 인민의 생활 수준 향상과 함께 사상 의식의 변화를 강조합니다.원문 보기
이 기사는 한 사람의 지도자 중심 정책 추진과 지방 발전 성과를 강조하는 구성으로 보도되어, 다양한 시각의 균형 있는 제시가 다소 부족합니다. 준공식과 정책의 성과를 부각하고 비판적 시각을 거의 다루지 않아, 기사 전반의 프레이밍이 노선의 충실성을 강조합니다. 이러한 프레이밍은 다원적 담론이나 반대 의견의 제시를 제한하고, 중앙 집중적 계획과 지도자 중심의 사회를 선호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결과적으로 이 기사는 자유로운 공론과 상호 감시가 핵심 가치인 서방식 민주주의의 다원성 보다는 통일된 이념과 정책 추진을 지향하는 시각에 가까운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