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0일 전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강동군 지방공업공장과 종합봉사소의 준공식에 참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지방발전 20×10 정책의 성과를 강조하며 인민을 위한 지속적 노력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병원과 편의시설 건설로 도농 격차를 줄이려는 정책 범위가 확대되었고, 내년에 20개 시·군으로 건설 사업을 확정했다는 내용이 전해졌습니다.원문 보기
이 기사는 김 위원장의 발언과 정책을 중심으로 보도하고 있어 반대 의견이나 비판은 거의 다루지 않습니다. 지칭 표현과 사상의 중요성 강조가 정책의 긍정적 효과를 뒷받침하는 메시지를 강화합니다. 도농 격차 해소를 위한 정책 확장을 강조하며 국가 주도적 개발 방향을 정당화합니다. 이러한 서술 방식은 현 체제의 중앙집중적 개발 방향을 지지하는 편향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견해의 자유로운 표현이 충분히 다뤄지지 않는 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이 기사는 중앙 주도적 개발 방향을 긍정적으로 제시하는 강한 좌향성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