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16일 전
임이자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이 경북 상주·문경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가운데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상주 65개 사업, 문경 51개 사업 등 총 116건의 국비가 확정되었고, 중부내륙철도 건설 예산이 177억 원으로 증액 반영되었습니다. 또한 상주 외국인보호소 건립사업과 통합보훈회관 건립사업 등 지역 숙원사업의 재원 확보가 이뤄졌으며, 문경시의 단산터널 개설사업도 국비가 확정되어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임 위원장은 예결위 소속 의원들과의 협의 및 관계부처 설득을 통해 지역 필요성을 설명해 왔다고 전해집니다. 지역민들의 기대를 지키려는 책임감이 강조된 발언도 함께 보도됩니다.원문 보기
기사의 중심은 임이자 의원의 국비 확보 성과를 긍정적으로 조명하고, 지역 숙원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당사자의 성과를 중심으로 한 프레이밍은 보수·정책 방향성에 유리한 서사로 이어질 수 있으며, 정부 예산 편성의 맥락이나 다른 견해의 반박은 상대적으로 약하게 다루어져 있습니다. 이로 인해 liberal democracy의 시장·제도적 균형보다는 지역 이익과 정책 성과를 부각하는 보수적 시각에 가까운 경향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