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7일 전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방발전 20x10’ 정책에 따라 지어진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에 사흘 만에 다시 참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황해남도 장영군 공장 준공식에서 지역 인민들의 생활 수준을 크게 높이고 시군을 자급자족하는 지역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강조했습니다. 또한 전국에서 이어지는 준공식 행보를 내년 제9차 당 대회를 앞두고 해당 성과를 핵심으로 내세우려는 의도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입니다.원문 보기
이 기사는 김정은의 행보를 긍정적으로 조명하고 지방발전 성과를 핵심 이슈로 제시합니다. 또한 반대 시각이나 비판은 거의 다루지 않아 균형이 부족합니다. 호의적 어투와 성과 과시 중심의 보도는 중앙 권력의 주도적 방향을 옹호하는 인상을 줍니다. 이러한 흐름은 중앙집권적이고 국가 주도적 모델을 지지하는 시각에 가까워 보이며, 현 체제의 정당성과 정책의 성과를 강화하는 메시지로 읽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