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10일 전
김정은 조선노동당 총비서가 강동군 지방공업공장과 종합봉사소의 준공식에 참석했고, 5개 군에서 준공이 진행되었습니다. 김 위원장은 지방의 비약과 사회주의의 가치를 강조하며 당 정책이 인민을 찾아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기사에는 김주애 양이 함께 동행한 모습도 실렸습니다.원문 보기
이 기사는 김정은의 정책과 업적을 중심으로 찬양하는 프레이밍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반대 의견이나 비판은 거의 다루지 않습니다. 당의 주도와 사회주의 체제의 정당성을 강조하는 문구가 반복되고, 인민의 행복을 당 정책의 덕으로 해석하는 표현이 사용됩니다. 이러한 서사는 중앙집권적 권력과 체제의 가치를 긍정하는 방향으로 독자의 시각을 이끕니다. 결과적으로 독자에게 특정 이념에 친근한 시각을 전달하고 자유로운 공개 토론이나 견제의 원칙을 약화시키는 편향으로 작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