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5일 전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함경남도 신포시 지방공업 공장 준공식에 참석하였고, 부인 리설주와 딸 김주애가 함께 동행했습니다. 김정은은 공장을 돌아보며 자립 발전의 잠재력과 동력을 강조했고, 최근 건설된 지방공장들 간의 경험 교류를 통해 전국의 경공업 생산기지들이 함께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양식사업소를 찾아 생산과 가공시설 현황도 살펴보았습니다.원문 보기
이 기사는 핵심 인물의 발언과 행사 자체를 긍정적으로 전달하며, 비판적 견해나 반대 의견의 제시가 거의 없습니다. 지도층의 정책과 체제의 성과를 강조하는 프레이밍이 두드러지며, 중앙 주도의 발전 방향을 지지하는 분위기를 조성합니다. 이러한 구성은 개인의 자유나 다당제, 언론 자유와 같은 가치에 대한 비판적 논의가 결여되어 있으며, 특정 체제의 정당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읽힙니다. 따라서 이 기사는 좌향성에 가까운 시각으로 읽힐 여지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