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5일 전
조선중앙통신 보도에 따르면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지방발전 20×10 정책에 따라 함경남도 신포시와 황해남도 장연군의 공장 준공식에 연이어 참석합니다. 부인 리설주와 딸 주애가 동행한 모습도 확인되며, 생산품 시식과 현장 방문을 통해 지역 경제 발전의 성과를 부각합니다. 또한 지방발전 정책의 성과를 전국으로 확산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합니다.원문 보기
기사의 중심은 김정은의 정책과 성과를 긍정적으로 제시하고, 반대 의견이나 비판적 관점은 거의 다루지 않습니다. 가족 동행 묘사를 통해 지도자에 대한 신뢰와 지지 이미지를 강화하고 있으며, 지역 발전을 국가의 중요한 성과로 포장합니다. 이러한 편향적 프레이밍은 중앙집중적 통제와 지도자 중심의 정책 추진을 옹호하는 시각으로 읽힙니다. 이 글은 개인의 자유나 다원적 논의를 강조하는 가치와 거리를 두며, 권력 구조의 정당성과 효율성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독자 관점을 유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