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10일 전
감사원은 교육 현장 의견 수렴이나 시범 운영 없이 AI 디지털교과서를 추진한 점을 지적했습니다. 또한 2025년 도입을 급하게 맞추려 시범 운영을 건너뛰고 검정 공고를 먼저 냈으며, 관련 예산 부담이 교육청 예산으로 일방적으로 전가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10일 이상 활용한 학생의 비율은 평균 8%에 불가했고, 60%의 학생은 한 번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기사 내용은 이러한 지적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정부의 반론은 제한적으로 다루어졌습니다.원문 보기
이 기사는 감사원의 주장과 문제 제기를 중심으로 정책의 절차적 문제를 강조합니다. 정치적 방향성보다는 참여와 투명성, 공공 재정의 책임 운용 같은 원칙을 부각하는 편이며, 특정 정권의 정책 추진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드러냅니다. 이러한 프레이밍은 시민 참여와 공공책임의 원칙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읽힙니다.